<아벤느방에 대한 후기가 아닌 피아니에 대한 리뷰입니다> 사장님과 스텝분들 모두 친절하셨습니다.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시스템 오류(?)로 저희가 예약한 방을 쓰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사장님이 저희가 그 방을 원했던 이유를 알고 (공간이 분리된 곳을 원했음) 다른 방으로 바꿔주셔서 덕분에 잘 쉬고 갑니다. 오후 늦게 도착해서 수영은 못했지만 수영장도 사진으로 보는것처럼 널찍하고 깊이도 적당해보입니다. 수영장 옆에 데크가 있는데 30분전 말씀드리면 숯불도 준비해주셔서 고기도 구워먹을 수 있습니다. 나방들도 날아들어오지만 경치보면서 구워먹는 맛은 좋았습니다. (숯불추가비용 있음) 이 숙소에서 가장 좋았던점은 무엇보다 사장님과 스텝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편안했습니다. 물론 침대도 푹신하고 쇼파도 널찍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