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사추이역 A출구 건너편 스텐다드 은행 바로 옆건물입니다. 바로 옆에 봉주르 있어요.
이케 누군가 써줬더라면 금새 찾았을텐데 정말 땀 뻘뻘 흘리며 뱅글뱅글 돌았읍니다. 그냥 사무실 건물인데 엘레베이터 타고 9층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9A.
위치 얘기를 안해주셔서 찾느라 너무 힘들었어요.
포춘 인 비지니스 호텔 물어봐도 아무도 몰라요. 주소에 나온 건물 이름으로 물어보는게 더 잘 알더라구요.
하버시티, 시계탑, 스타의 거리 가는데, 걸어서 10-15분정도 걸립니다.
첨에 먼거 같았는데 거리구경하면서 가면 금새 가요.
공항에서 AEL 타고, 구룡에서 내려서 B 출구로 올라가면 어디가냐고 물어봅니다.
페닌쉴라 라고 얘기하면
무료버스 타는 거 알려줍니다. (바로 앞 K2인듯. 한 15분정도 걸립니다.몇정거장 안가서 내림)
호텔정문에서 내리는게 아니라서,무료버스에서 내리면 정신이 하나도 없읍니다.
일단 둘러보면 아디다스 가 제일 잘 보이는데 그쪽으로 가시면 안됩니다.
SOGO 라는 백화점이 있는데 그 라인으로 쭉 따라 가세요.이층버스가 막 다니는 큰길입니다.
사진처럼 정말 좁습니다. 목욕탕도 정말 작아요.그치만 깨끗해요.
2인실이 혼자 잤는데,혹시 혼자 가시는 분은 만원정도 차이니까 그냥 2인실쓰세요.
아주머니 친절하시고 영어 쉽게 알아듣도록 잘 해주십니다.
만약 한밤중에 도착하시는 분들은 미리 도착 시간을 주인에게 알려주시고 기다려 달라고 하세요.방키와 현관문 비번 알려주시고 문여는 방법 알려주십니다.평일에는 9시쯤 퇴근하시는듯.
침사추이는 매우 복잡하고 사람 많고 정신없고 쇼핑많이 하기때문에 방에 있을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요. 좁지만 완전 깨끗하구요 조용했어요.술마시고 떠들 분위기 절대 아님.
너무 싼방은 찾기 어렵고 냄새 나고 지저분했다고 했는데,
여기는 담배 냄새도 안나고 위치도 안전했읍니다.완전길가인데 조용해요.
좁은거 빼고는, 자고 씻고 길건너 음식점 마카오 레스토랑도 있고 위치도 좋고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