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이 필요해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장소가 필요했어요. 서귀포 검색하니
스테이 인 제주 괜찮아보여서
30분만에 예약했습니다.
그동안 쌓인 리뷰는
그냥 생긴게 아니더군요. 숙소도 깔끔하고,
바다 전망도 멋지고, 특히 창가에서 보이는 엄청 많은
감귤나무들 덕분이 전망을 더 예뻐보였어요.
조식으로 전복죽을 먹었는데 플레이트에
인스타 스타일로 갬성있게 담아주셔서
조식컷 몇개 건졌어요.^^
분위기 좋은 팝을
들으면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뷰 맛집이었어요.
하필 비오고, 눈도 올때 방문해서
좀 많이 아쉬웠지만요.ㅠ
사장님께서 감귤이 먹고 싶으면
따먹으라고 하셔서 기대안하고
먹었는데, 완전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귤이 다 비슷하지 했는데, 친환경 귤은
다르더라구요. 맛있어서 흡입 느낌으로
많이 먹었어요.
그 귤을 상품화해서
감귤잼이나 감귤청으로 파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 2인이라 스튜디오를 예약했는데,
다음에는 2층 숙소를 예약하고 싶습니다.
조용한 곳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었고,
침대가 편안해서 특히 맘에 들었습니다.
추천해주신 군산 오름과 카페 루시아
아주 좋았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뵐게요!